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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2006. 4월~6월 남미 3달 여행. 늦은 여행기. > > 남미대륙으로의 출발. > 2006년엔 미국비자가 없이는 경유조차 안되었기에, > 지구 반바퀴 돌아갈수 밖에 없는 남아공 항공을 타게 됐다. > 인천-홍콩-요하네스버그-상파울로 (택스포함 200만원) 이왕 비싼 비행기 타는거, 이왕이면 오래타고 > 아프리카 구경도하고 ,공짜 기내식도 많이 먹으면 좋다고 생각했었다. > 비행만 27시간.. 대기시간 수시간.. 폐인이 되어 목적지 도착까지 꼬박 이틀이 지났다. > > 쌈바, 이과수 폭포, 아마존강, 커피, 축구로 대표되는, 남미대륙에서 절반을 차지하는 나라. > 나라는 크지만 리우데자네이론와 상파울로쪽에 인구가 집중되있다. > 처음 찾아간 곳은 쌈바축제가 끝난뒤 조용해진 리우. > 서서히 현지적응을 하며, 세계 3대 미항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해변을 거닐다. > 상파울루에서 한국언니들과 합류한뒤 이과수 폭포를 보기 위해 '포즈 도 이과수'로 이동. > 이과수 폭포는 파라과이,아르헨티나, 브라질 3국 국경에 맞닿아있어 각각의 나라에서 보는 장면이 다르다. > 나는 아르헨티나쪽 폭포를 보기위해 '뿌에르또 이과수' 로 국경을 넘었다. > 미니 버스를 타고 국립공원 안으로 들어서자 열대우림의 달콤한 공기가 코를 찔렀다. > 처음보는 벌레들과 나비떼가 달려들었다. 우악 >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지만 규모가 으리으리하다. 폭포소리가 무슨 천둥소리같다. > 시원한 폭포수 물방울을 맞으며 폭포의 꼭대기로 기어 올랐다. 여기저기 무지개가 반짝거린다. > > -사진- 공항 대기 시간을 즐겁게 해준 발랄한 브라질 축구팀!! > > 그렇게 남미를 3달을 여행하고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가기위해 다시 돌아온 브라질 상파울로. > 중간에 일정을 변경한 껀이 있어서, 상파울로 시내 남아공항공 사무실에 항공권 스티커 처리를 하러 갔다. 그런데!!! > 내 항공권 앞장이 하나 떨어져나가서 사라졌다는..사실.. 상파울로 - 요하네스버그 구간 티켓이 사라졌다. > (이 당시엔 e티켓이 아니었다...ㅠㅠ) > 직원이 엄청나게 빅~~프라블럼이라면서 그 구간 티켓을 사면 천불이 넘는다고 한다. > 그 말때문에 그때부터 패닉 상태. 어떻게 방법이 없냐고 하니까, 소근거리면서.. > 경찰서에서 분실 레포트를 써오면 패널티 75불만 내면 된단다... 일단 안심. > 처음부터 얘기해주지...겁은 왜 글케 주는지 -_-;;; > 그래서 그날 당장 경찰서로 달려갔다..... 하지만 영어가 하나도 안통했다...ㅜㅜ > 그때 어떤 경찰이 자기 꼬레아노 사는데 안다면서..데리고 간곳이 한인촌.. '봉헤찌로'였다. > 지나가던 한국인에게 통역을 좀 부탁하려 했는데, 마침 그 앞 가게에 여행사 다니는 여자분이 있어서 상황을 설명했는데... > 항공권 잃어 버린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, 걱정말라고 했다. > 문제는 그 다음날... ( 그 전날 밤 한인촌에서 굉장히 불쾌한 소동이 있었다.) > 여권이 없어졌다.....!!! 일단 영사관에 갔는데... > 하필 그날이 브라질 축구 경기날. 경기 끝나는 2시까지 모든 회사가 문을 닫는다... > 기다리다가 임시 여권을 발급받고, 비행기 출발시간 1시간30분을 남기고 택시를 탔다. > 하지만 비행기는 이미..ㅠㅠ (어리버리의 끝판왕) > > 다음날 아침. 남아공 사무실을 다시 찾았고 (200불 내고 티켓 연장이라도 할려고) > 그런데 직원이 지금(당장) 출발하면 추가요금 없다고, 아무 문제 없다고 얼른 가서 타라고 했다. 엥? 일단 비행기 탑승. > 그러나 홍콩-인천구간으로 갈아타는 시점에 아시아나 측에서 티켓이 만료되었다고 3인 총 105만원을 추가 결제하라고 한다. > 항의를 했다. 남아공 항공쪽에서 문제가 없다고 했었다고.. > 그럼 나중에 확인해보고 카드 취소처리해줄테니 당장 카드 결제 하라고. 일단 비행기는 타야하고ㅜㅜ > 일단 울며 겨자먹기로 카드 결제를 하고 한국에서 항의해서 결국 105만원은 받아냈다. > > 완벽하게 당황스러운 일들의 콤보....항공권 분실에다가 여권 분실.... 티켓 만료까지 -_- > 정말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여행이었다.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. ㅎㅎ > 여행은 예측불허. 그래서 더 재미있다. >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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